May 13, 2010 Stock Briefing

안정을 찾아가는 미국증시


다우지수를 보면 그리스 금융위기에 대한 구제정책과 무역적자가 증가 한 것이 소비 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주가를 끌어 올렸습니다. 구름대 상단으로 단번에 올라선것이 가장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이며, 또 다른 악재의 돌출이 생기지 않는 이상 안정적으로 상승을 이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월의 그리스발 이벤트와 같은 이벤트 발생 시 제가 주로 보는 지표인 VIX 역시 하방으로 향하고 있으며, 향후 2∼3거래일 이내에 200일선 아래로 향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경기 선행지표를 보면, 이번 그리스 이벤트를 맞이 하여 크게 하락했던 해상운송지수 역시, 다시 반등을 보여주고 있고,




주봉상으로 보면 지난 2009년 3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경기의 확장이 마무리지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라는 것을 암시하기라도 하듯이 급격한 상승보다는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시장은?


이번 그리스발 이벤트를 맞이하여 크게 하락한 우리 시장은 다우에 비하여 상승폭이 작으며, 기준선 수평구간에서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음봉으로 하락하며, 120일선의 지지만 겨우 이루어낸것은 그동안의 다우지수와의 동기와 맞지 않는 모습인데,




그 이유를 찾아보면, 금일로 다가온 옵션만기일에서의 외국인의 포지션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포지션의 경우 217.50에서 이익이 극대화 되는 구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굳이 상승으로 이끌지 않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과 흡사한 모습


2월 14일에 포스팅했던 "안정을 찾은 주식시장, 상승은 어디까지?"[보러가기]에서 말씀 드린 시황과 금일의 시황은 그다지 다른 모습은 아닙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도 그 때 당시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근거나 계산없이 오로지 글만을 가지고, 마치 더블딥이 당장이라고 올 것 같이 이야기 하던 사람들이 다시 기어나와서 폭락의 시작이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2의 미네르바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걸 느꼈습니다. 이번 폭락의 경우는 지난 2월의 모습과 흡사하지만, 증시 주변 자금의 동향이나, 여러가지 선행지수들의 모습, 그리고 수급구조에서 다른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상승장세가 유효하지만, 지금부터의 상승장은 주의구간에 들어서기 시작하기 때문에 항상 선행지수와 수급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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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d by White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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